공포영화 추천 top 3 - 인포체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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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처럼 공포영화를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이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영화 3개 정도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The cabin in the woods 포스터

1. 케빈 인 더 우즈 (The Cabin in the woods)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공포물과는 다른 작품으로 새로운 접근 방식의 공포물이라 신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조금 난잡하기도 하고 조금은 이게 뭐지? 하실 수도 있지만 신선한 주제로 모든 예상을 뒤엎는 내용을 러닝타임 90분 동안 즐길 수 있으며 배우들의 명연기와 그동안 영화들의 클리셰를 비꼬는 작품을 거의 처음으로 만나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영화를 조금 보셨던 분들이나 공포영화 마니아들께 추천드립니다.

아이덴티티 포스터

2. 아이덴티티 (IDENTITY)

 

2003년에 개봉했음에도 흥미로운 소재와 몰입감이 뛰어납니다. 반전의 반전의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영화내에서 힌트를 많이 던져주지만 그걸 보더라도 맞추기 힘들며 저는 2번 이상 보아야 겨우 이해가 되었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시청자를 혼란으로 빠트리며 만화에서나 가능할 일이 현실에서 벌어진다는 느낌까지 받게 합니다.

결말을 보고서야 이 영화가 왜 아이덴티티가 제목인지 알게되었습니다.

 

반전영화를 좋아하시거나 스케일보다 내용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은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디센트 포스터

3. 디센트 

 

쏘우를 제작한 라이온스 게이트 제작사에서 2007년 개봉한 디센트라는 영화입니다.

14년 전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긴장감, 배우들의 연기, 스토리 개연성, 감독의 연출이 대단합니다..

 

영화를 보고만 있지만 실제로 내가 거기 있는듯한 스릴감을 줄 정도로 몰입감 또한 엄청납니다. 

공포라는 감정을 복잡하게 주지 않으며 직관적으로 주는 공포이기 때문에 더욱더 몰입하게 됩니다.

 

내가 보았던 공포영화 중 5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공포영화 마니아 시라면 알고 계시겠지만 혹시 모르신다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