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모음 6편 - 인포체이서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김 없이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를 포스팅하려고 하는데요!

늘 그렇듯 제가 저번에 포스팅했던 바다거북 수프 문제와 나폴리탄 괴담의 퀴즈게임들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이전 포스팅 방문하셔서 구경해보시면 재미있는 문제들을 많이 만나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이번 포스팅도 사진과 문제를 잘 읽어보시고 문제를 함께 맞혀보시면 조금 더 재미있으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ㅎㅎ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

나폴리탄 괴담 1편 - 인포체이서

 

 

바다거북스프 레전드 문제 모음 1편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악몽

끔찍한 꿈을 꾸었다.

 

아빠가 소름 끼치는 표정으로 나를 보고 있었다.

 

그러더니 혼자 배를 잡고 깔깔깔깔 웃었다.

나는 왠지 모르게 소름이 돋아 뒷걸음질 쳤다.

 

아빠는 갑자기 정색을 하면서 내게 말했다.

"궁금했단 말이지.."

 

그리고 아빠는 나를 칼로 난도질했다.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참혹하게 죽는 나의 모습이 너무 끔찍했다.

 

꿈에서 깼다.

아직도 심장이 두근두근 거린다. 너무나 생생하고 무서웠던 꿈

 

나는 진정하기 위해 물을 마시러 나가는데 

아빠를 마주쳤다.

 

아빠는 소름끼치는 표정으로 나에게 말했다.

 

"아팠니?"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해석

나는 딸을 죽이는 상상을 가끔 하곤 한다.

궁금하기 때문이다.

어떤 느낌일까?

그리고 오늘 밤 나는 딸을 죽이는 꿈을 꿨다.

이상하게 생생한 꿈이었다.

잠에서 깨 딸을 보니 악몽을 꾸는 듯했다.

잠시 화장실을 가려 일어났더니 딸이 물을 마시러 가는 걸 보았다.

나는 참지 못하고 물어보았다.

"아팠니?"

 

 

 

 

어떠신가요? 기존 이야기에서 해석을 아빠 입장에서 풀어 보았습니다 ㅎㅎ

딸을 죽이는 상상을 하는 아빠라니..

정말 있어서는 안 되겠죠?

그럼 다음 이야기도 보시죠!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더 해봐

제 친구 누나의 일입니다.

그 누나가 고3 때의 일인데

누나는 교회를 정말 열심히 다니는 기독교였고,

학업에도 성실한 착한 학생입니다.

 

어느 날 밤늦게 까지 방에서 옥ㅇ부를 하고 있었는데.

새벽 두 시가 조금 안 되어

목이 말라 물을 마시러 방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마시고 식탁 쪽을 돌아보자.

처음 보는 여자가 무릎을 꿇은 모습으로 식탁보 위에 앉아 있었습니다.

여자의 표정에 너무 놀라서

누나는 손을 모아 눈을 감고 주기도문을 외우고,

마음속으로 찬송가를 몇 곡이며 계속 불렀습니다.

 

한참이 지난 후에, 누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시 살며시 눈을 떴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는 누나 바로 앞에 똑같이 앉아 있으면서

누나를 똑바로 보며 이렇게 말했답니다.

 

"더해봐 미친년아"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해석

그 여자에게 주기도문과 찬송가는 통하지 않았고

화만 더 돋우게 되었죠..

그 이후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여기까지 오늘 제가 준비한 문제들이었는데요 ㅎㅎ

오늘도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포스팅 때 봬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